가례 용어사전
신주를 보관하는 독의 바닥에 까는 받침 요, 자자(藉)는 신주(神主)를 넣는 독(櫝)의 바닥에 까는 받침인 요이다. 사방의 크기는 독의 넓이와 같게 한다. 신주에 덮어씌우는 도(韜)와 동일하게 고위(考位)의 색깔은 자색(紫色)인 청색으로 하고 비위(妣位)의 색깔은 비색(緋色)인 붉은 색으로 한다. 천을 여러 겹 겹쳐서 두껍게 하는 것도 가능하다. 안쪽은 비단으로 한다.